엄마 아빠가 가진 언어 수준이 곧 아이가 살아갈 세계의 수준인 이유
중3 아들이 창조한 단맛이 나는 오징어 찌개
세상에 단 하나인 특별한 맛을 즐겨봅니다.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x1ZHWsJqKgE?si=0slsUrSsfmnkU0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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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엄마 아빠가 가진 언어 수준이 곧 아이가 살아갈 세계의 수준인 이유
https://m.blog.naver.com/yytommy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16분 45초)
https://brunch.co.kr/@dsp7/4455
10화 중3 아들이 창조한 단맛이 나는 오징어 찌개
세상에 단 하나인 특별한 맛을 즐겨보니다 | 재료, 오징어 한 마리, 당근, 대파 새우, 양파, 마늘, 굴소스, 고춧가루 1. 재료를 손질해 팬에서 모두를 살짝 볶는다 2. 볶는 재료가 서서히 익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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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재료,
오징어 한 마리, 당근, 대파
새우, 양파, 마늘, 굴소스, 고춧가루
1. 재료를 손질해 팬에서 모두를 살짝 볶는다
2. 볶는 재료가 서서히 익어가면 물을 부어 고춧가루 3스푼을 추가해 10분 정도 끓여준다.
항상 기품을 지닌 지성과의 근사한 멋을 사색하는 중3 섬세한 아들이 요리했어요. 엄마는 가끔 오징어와 야채를 넣어 볶음으로만 해주곤 하는데 아이는 이렇게 국물 있는 찌개를 생각했다니 항상 넣는 참기름도 쓰지 않고 굴소스 하나만으로 만든 요리가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니 아들이 만든 음식으로 식탁을 차려 식사를 받는 마음은 아이의 세계로 내가 초대되어 귀한 대접을 받는 듯 하여 특별한 맛집이 바로 이곳이다 둘째는 자신이 만든 음식에서 단맛이 난다고 했다. 간도 맞도 모두가 잘 맞아 추가하거나 수정할 게 하나 없는 소중한 맛을 아들이 음식에 담아낼 수 있다.
음식의 이름 짓기를 잘하는 아이가 오늘은 이름을 짓지 않고 남겨 둔다. 야채와 싱싱한 오징어에서 이처럼 지닌 자체 성분의 단맛이 있다는 것을 질문해 보며.
(2023.8)
김주영의 브런치 북 사춘기 인문학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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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사춘기 인문학 요리사
조등 4학년 부터 중학교 3년 동안 나날을 함께한 지난 5년간 지성과의 인문학 기록여정이 존재합니다. 중3 아들과 대학생 딸아이의 독서 (필사,낭송,글쓰기)로 출발해 인문학 일력 낭송, 휴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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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이후 매일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하는 지성과의 대화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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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의 인문학 산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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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청소년 철학 에세이
2025.2 Ju_thinker 김주영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