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절실하다면 시간을 투자해서 실력을 키워라

juthinker1234 2025. 2. 4. 06:55

예비 고2 대 4 자녀와 엄마 필사
인문학 글 낭송

https://youtu.be/wwQsDyRMIXc?si=y5G9jsBO2WvmLWka

오늘의 인문학 산책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30년 동안 120권을 쓰며 깨달은 7가지 사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절실하다면, 시간을 투자해서 실력을 키워라
3. 아이가 꼭 해야 하는 일에는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가 아닌 분명한 원칙을 전달하는 21가지 단단한 말이 필요합니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4.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송
(7분 52초)

https://brunch.co.kr/@dsp7/6123

예비 고2 대 4 자녀와 엄마 필사

인문학 글 낭송 | https://youtu.be/wwQsDyRMIXc?si=y5G9jsBO2WvmLWka​ 오늘의 인문학 산책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30년 동안 120권을 쓰며 깨달은 7가지 사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절

brunch.co.kr

1. 부모의 어휘력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고2 필사
주변에서 뭐라 하든 마지막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어떤 조언을 듣든 자신의 가치에 맞게 가라
“정답은 없다”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엄마 아들 딸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오늘의 브런치 글이 발행과 취소 다시 업로드 공간을 오가며 내 글이 어디에 있나 발견해 보고 어둑한 새벽녘을 거니는 산책길 내가 있고 싶은 공간에서 숨 쉬고 싶어 잠시 순간을 타고 지나 길을 넘는다. 심하지 않지만 한 번 나있던 자욱들을 상담받고자 피부과에 일찍 도착했으나 대기자가 벌써 8명이 있고 9번째 순번을 기다린다. 고2 아들의 학원 시간이 낮 12시라 큰 시간을 내 피부과와 정형외과 진료를 보기로 한 날이니까.

<나이 들어도 사랑받는 사람들의 특징>
https://brunch.co.kr/@dsp7/6113
나이들어도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특징
brunch.co.kr/@dsp7/6113
병원 테이블에 막 앉고 보니 브런치 스토리에서 조회
1000회를 알리는 문자가 도착한다. 하루 그리고 매 순간을 걷는 소중한 여정들을 기록해 가는 중년 이후의 지성과의 만남과 대화 SNS 공간마다 구독자와 이웃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대로 그냥 가는 묵묵한 지난 시간이 답하는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대기자가 꽉 차 앉을 곳 없이 서 있어야 하는 피부과의 현장 진료를 기다리며 촉촉이 내리는 겨울 주말의 아침 공간 하늘에서 내리는 선물에 감동하면서도 오 가는귀 한 길에 나타나 쌓아놓은 반복에 겨워하는 새벽 시간이 길었다.

피부는 지나간 흔적 같다며 가끔 시간 내 한 번씩 관리받으면 될 것 같아 다음 주 화요일 오전으로 1시간 30 분 피부관리 예약을 했고 정형외과로 이동해 아픈 아들이 겪는 오른 어깨 X레이 촬영과 진료 후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다친 적이 꽤 된 것 같은 그 후 나타나는 후유증상에 최근 들어 아들이 머리가 아프다며 두통약을 자주 쓰던 진통제와의 연관성을 질문했다.

“아들 연령대에 흔하게 나타나 보이는 소견이 아니라 어떻게 다친 건지 궁금하긴 하다”라는 의사 선생님 이것과 연관되어 두통을 유발했을 수 있겠다는 성장기 청소년을 대하는 스타일도 병원을 거치며 응대의 다름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정형외과에도 나이대를 불문하고 어리거나 젊거나 중년과 노년의 환자들이 줄을 서 있고 오전 진료가 끝날 때까지 이미 대기 인원이 꽉 찬 상태다.

산다는 것 아빠 면회를 갈 때도 느끼는 거지만 이곳도 나름의 음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해 오는 모습을 보며 주말이나 명절이나 아닐 때에도 병원을 왕래하는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에 삶의 현실을 느끼곤 한다. 사는 날까지 죽는 날까지 나답게 사는 나의 길을 걷는 게 중요한 이유.

2025.2 김주영 작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시 오사카 성 산책